경기주택도시공사 GH 신사옥 전경사진 가로형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을 고시하며 주택공급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고령층까지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1,10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특히 전체 세대 중 100세대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일자리 공간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31~59㎡로 다양하게 구성돼 입주민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결합된 형태다. GH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하남교산 A-3블록은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GH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세대 간 통합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교산지구 내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고령자 복지 및 세대 통합이라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