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행정 공백을 막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고강도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 이는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시장의 부재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이를 위해 감사부서를 중심으로 공직기강 점검반을 편성, 시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동까지 상시 감찰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출퇴근 시간 및 중식 시간 준수 여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그리고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이 주요 감찰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공직자들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복무 위반이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비위 공직자가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수범 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여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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