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는 지난 4월 30일 인재개발원에서 시민감사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천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에 도입돼 현재 제1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시민들이 직접 감사 활동에 참여하며,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에 대한 제보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감시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인천시교육청,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등 주요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시민감사관들이 함께 모였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의식 제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감사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분임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외부 부패통제자로서의 감시 및 조사 기능에 대한 인식을 심화했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을 구현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시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사전적·예방적 감사와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문화를 시정 전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