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오늘도 순찰 중!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반려견과 함께 동네 안전을 살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대원들은 교육을 거쳐 6월부터 12월까지 순찰 활동에 나선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적인 산책과 연계해 치안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범죄를 줄이는 데 기여해왔다. 2022년 64팀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1,529팀이 연간 8만 3,345회 동네를 순찰하며 112 신고 153건, 120 신고 1,703건을 접수하는 등 지역 치안에 큰 역할을 했다.

신청은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지원동기와 반려견의 동물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2차에서는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 외부 자극에 대한 반려견 행동 등을 평가한다.

현장 심사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북서울꿈의숲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원들은 자치경찰 제도와 순찰 요령, 에티켓, 상황별 대응 방법 등 순찰 역량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순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도 필수적으로 받는다.

활동 대원에게는 순찰 용품 지급과 우수 활동팀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관할서와 함께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문 훈련사 배치 및 온라인 교육 이수제 등 기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순찰대 활동의 질적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도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시민 참여 기반의 자치경찰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상적인 산책과 연계해 치안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범죄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반려견과 함께 동네에 온기를 더하고 안전을 지키는 특별한 여정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