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형제축산,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 전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산3동 형제축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철산3동 소재 형제축산은 지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문지만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영만 철산3동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문지만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형제축산은 2023년부터 매년 5월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 특성화 사업인 '맘도 몸도 건강'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5주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공예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어르신들은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마음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얻는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공예 수업에서 만든 '나만의 작품'을 활용해 함께 식사를 차리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처럼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