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한다. 5월 4일 오전 9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5%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되고 소비 심리가 얼어붙는 상황이다. 특히 지출이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어, 구는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전용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금천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는 이번 발행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사용 편의성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밀접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외 불안 요인으로 위축된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의 활력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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