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스마트 무인 교통단속장비 5대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인 후면 단속 방식까지 도입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구는 어린이 통학량이 많고 과속 및 신호위반 위험이 높은 학교와 유치원 주변 3개소를 선정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 5대의 장비가 신호위반과 과속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도록 배치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청라유치원 인근에 최근 이륜차 등의 법규 위반을 효과적으로 단속하는 '후면단속' 방식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지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비 배치로, 더욱 실질적인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서구는 지난 4월 행정공고를 마치고 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모든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된 장비는 이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효율적인 단속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단속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줄이고,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