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여자양궁부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2관왕 쾌거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손서빈 선수가 전국 규모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제60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 여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손서빈은 리커브 50m와 60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두 종목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정확성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손 선수의 활약은 거리별 종목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개인종합 순위에서도 총점 1380점을 기록,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에 이어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선수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그의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다.

안세진 여주시청 감독은 이번 쾌거에 대해 “그동안 고된 훈련을 잘 참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감독은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