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문화재단 서창생활문화센터가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2026년 서창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구민의 문화 향유권과 문화 활동 참여권 확대를 목표로,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창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과 동아리실에서 진행되며, 판화, 드로잉, 연극, 무용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춰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들의 아파트 산수화' 판화 강좌와 '식물 세밀화 드로잉 클래스'가 눈길을 끈다. 판화 강좌는 5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일상의 주거 공간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로잉 강좌는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동안 식물 관찰을 통해 기초 드로잉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연극 강좌 '아워 플레이_Our Play'는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 진행되며, 협업과 의사소통, 표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위한 무용 강좌 '상상력 쑥쑥 움직임 예술 놀이터'는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 운영되며,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표현 활동을 경험하게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연초 수립된 '2026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 거점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창생활문화센터가 '생활 밀착·문화예술 입문' 역할을 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가 크다.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이 생활 문화의 지속성을 만드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으로 본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여러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경험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예술 참여의 시작점을 찾도록 돕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데미는 남동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수강생 접수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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