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 ‘영유아 건강 첫걸음’ 진행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최근 발달 지연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영유아 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선별검사와 양육자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놓치기 쉬운 영유아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검사에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수는 아동과 1대1로 △운동발달 △언어발달 △미세운동·적응발달 △개인·사회성 발달 등 4개 영역에 걸쳐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검사 결과는 즉시 양육자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향이 안내됐다. 더불어 필요한 경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연계는 물론, 전문 치료기관 정보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발달 고민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아이에게 맞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까지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놓치기 쉬운 영유아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가 상담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유아 건강 첫걸음’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