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날 맞아 공원 곳곳서 체험형 축제 펼쳐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시 전역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를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천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즐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의 시작은 5월 1일 부천중앙공원이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의 버블쇼, 숲 체험, 자연놀이, 에어바운스, 북크닉 등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같은 날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에서도 체험·놀이·먹거리 마당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돼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어 5월 2일에는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이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아동권리 체험 부스와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기획단이 직접 참여한 체험 활동과 공연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마련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이 벌막공원에서,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이 범안권 일대에서 각각 공연과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대미는 5월 7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장식한다.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부천아이페스타’는 체험 놀이와 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각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향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