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문화재단이 경인교육대학교와 손잡고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시 ‘공존의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6년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지누지움관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지역 미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첫 협력 전시다. 인천미술은행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매입·보존하고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등에 대여·전시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미술자원의 활용을 높여왔다.
‘공존의 정원’은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26점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다양한 층위에서 조망한다. 전시는 개인의 내면에서 출발해 타자와의 관계를 거쳐 사회, 나아가 생태적 순환으로 확장되는 공존의 의미를 △흩어진 점들의 대화 △선으로 이어진 동네 △면이 되는 시간, 공존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연결과 공존의 관계망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창작 워크숍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나와 주변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한 종이를 겹겹이 모아 하나의 조명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보다 많은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 전시는 별도 입장료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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