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오는 5월 25일 개막하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광장 인근 상가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상인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은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이용을 장려하고, 부당한 바가지요금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썼다.
안산시는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 인근 먹거리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불공정 상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당 상행위 신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설치·운영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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