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지역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첫 시행한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체육인들에게 연간 15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5월 6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체육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체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인 2026년 5월 6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행정 종사자 등으로 세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며, 방문 신청은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 심사와 성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6월 중 1차로 7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이 고르게 지원받아 안산시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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