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1인가구 맞춤형 ‘4구4색 거점사업’ 순항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4구4색 거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각 구의 특성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장안구에서는 전 연령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러닝 프로그램 '1인가구 함께달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만석공원, 일월저수지, 광교저수지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1인 가구 시민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스트레칭과 그룹 러닝, 소통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오픈채팅방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는 등 일상 속 교류로 확장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한편,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영통구는 정서 지원 중심의 '힐링 조향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는 5월 7일과 14일 청청스퀘어에서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조향 클래스는 조향 기초 이론부터 개인 취향에 맞는 향 선택, 블렌딩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1회차에는 '롤온 향수 만들기', 2회차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하며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했다.

영통구 조향 클래스는 청년 1인 가구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1인 가구는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원 1인 가구 포털 '쏘옥'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별 1인 가구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활력을 얻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