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월 15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 집중 점검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입산 둔갑 판매, 축산물 이력제 미준수 등 부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는 소고기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들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정육점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다. 또한 축산물 등급 표시 준수, 무허가 제조·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등도 꼼꼼히 살핀다. 이처럼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점검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특히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가 병행될 방침이다.

이광재 시 동물관리과장은 “부적합 축산물로 인한 위생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