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비만예방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태장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태장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하며, 전문 운동 강사와 영양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영양 수업은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학생들은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체 계측과 건강생활습관 설문을 진행해 비만도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과 신체활동으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기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