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성북구가 민원행정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쾌거로,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원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전국 308개 기관 중 최상위 기관에 부여되는 '가'등급을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민원 서비스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
성북구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추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 청년과 고령층,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돋보였다.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현장구청장실’과 ‘주민총회’를 꾸준히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 또한,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민감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해왔다.
이 밖에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에도 힘썼다. 스마트 민원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전수녹음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시행은 구민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최경주 성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은 성북구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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