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시흥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본격 가동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5월부터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 626만원 중 8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사업본부가 사업 운영을 맡아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 미취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및 졸업예정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스테이션 현장 또는 '고용24' 누리집 내 청년성장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되며, 전문 상담사의 1대1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력 재설계, 일상 지원, 네트워크 지원,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하여 중단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도약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청년스테이션을 통해 빈틈없는 청년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청년스테이션은 시흥 청년들을 위한 문화 오아시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간 이용, 프로그램 참여, 물품 대여, 대관, 소모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