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함께 걷는 우리동네 한바퀴 체조 현장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6년 제1회 매화동 함께 걷는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건강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매화문화공원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전문 체육 위원의 지도 아래 건강 스트레칭을 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 산책을 즐겼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체육 전문 위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개별적인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스트레칭을 지도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했다는 평가다.

산책 후에는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통합돌봄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1대1 매칭된 위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이웃 간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건강증진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