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투명한 복지 시스템 구축
삼척시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재정 관리를 위해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1월 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삼척시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약 20%를 차지하는 만큼, 재정 누수를 막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성회계법인 김우택 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 예산 및 결산 절차, 관련 규정, 감사 지적 사례 등을 교육했다.특히 보조금 관리 부실 및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삼척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투명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농촌 왕진버스 운행…의료 사각지대 농업인 건강 챙긴다
횡성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동횡성농협과 둔내농협 주관으로 각각 4일과 6일에 진행됐다. 60세 이상 농업인 300명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올해 관내 5개 농협이 모두 선정되어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 둔내농협 운영을 끝으로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나눔온도 올리기 100일 챌린지' 성료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신규 자원봉사자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한 '나눔온도 올리기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00일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는 1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11,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봉사자들은 각자 목표한 봉사시간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50시간 달성 59명, 100시간 17명, 150시간 9명, 200시간 25명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챌린지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자원봉사 누적 시간이 일정 기준에 도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어 챌린지의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보상은 참여자들의 동기 부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전정은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꾸준히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양구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 기업, 지역 특산물 활용 행사로 눈길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 기업들이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농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입주 기업들의 참신한 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입주 기업인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서울 정동에서 '양구 시래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팝업스토어에서는 펀치볼 지역의 시래기를 31% 이상 함유한 동결건조 즉석국을 선보였으며, 시식 행사와 구매 이벤트, 방문객 대상 텀블러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양구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또 다른 입주 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양구 백토를 활용한 특별한 주얼리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양구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의 백토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진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예술 창작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 경제의 건강한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입주 기업들이 양구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지역 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잡(JOB)네트워킹 개최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잡(JOB)네트워킹'이 11월 5일 상지대학교에서 열린다. 영서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채용 정보, 조직 문화 등을 소개하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진행된 1차 잡(JOB)네트워킹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직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2차 잡(JOB)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서, 영동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월군,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로 따뜻한 정 나눠
영월군이 주최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동강국제사진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의 결과물이다. 지역 사진작가 5명이 참여하여 49가족, 200여 명의 군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전시되는 49점의 가족사진은 촬영 후 후반 작업과 액자 제작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시기에 맞춰 진행된 틴틴 포토 청소년 사진 공모전 입상작 18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동강국제사진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참여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동강국제사진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전시 참여 가족들에게 촬영된 사진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 공개 모집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금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강원도는 도내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가공품 포함),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강원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 다양하다.선정된 답례품은 배송료 지원(건당 최대 4천 원), 홍보물 제작·배포,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혜택을 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11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고향사랑기부금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답례품은 서류 심사와 강원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 누리집(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원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도 우수한 지역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원도는 올해 104개 업체와 협력하여 총 158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포함하면 총 38억 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기부금 확대를 위해서는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품격 있는 답례품이 중요하다”며, “강원 지역의 맛과 멋이 담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우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익직불제 이행, 흙 검사로 첫 단추를!
횡성군이 공익직불제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흙 검사, 즉 토양 정밀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흙 건강검진 시료 집중 채취 기간'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한다.토양 정밀검정은 흙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과정으로, 흙의 산도, 유기물 함량,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등 11개 항목을 분석하여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의 과부족을 진단한다.이는 사람의 건강검진과 유사한 방식으로, 화학비료의 합리적인 사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2026년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에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가 핵심 이행 항목인 만큼, 토양 검정은 필수적인 절차로 여겨진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토양검정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과학영농 실천 분석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 내 종합분석지원접수처에서는 토양, 퇴비, 잔류농약 등 각종 분석 의뢰를 한 번에 접수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여 화학비료 사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도록 지원한다.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공익직불제의 핵심은 환경보전이며,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지키기 위해서는 흙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흙 건강진단을 통해 농업인이 과학적으로 비료를 관리하고 건강한 흙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횡성군은 모든 농업경영체가 공익직불제 이행을 위해 토양검정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삼척 갈천동, 새 단장 마친 마을회관 개관
삼척시 갈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되어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갈천마을운영위원회 대표 심전걸 통장을 비롯한 마을대표단은 삼척시청을 방문, 마을회관 신축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새롭게 문을 연 갈천동마을회관은 갈천동 6-1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연면적 99.24㎡ 규모다. 내부 집기 비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삼척시는 이번 마을회관 준공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결실이라 평가하며, 새로운 공간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은 갈천동 주민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월군 보건소,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위한 '온기한첩' 운영
영월군 보건소가 11월 한 달간 갱년기 전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온기한첩'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온기한첩'은 총 8회 과정으로, 따뜻한 기운을 더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 상담 및 탕약 제공, 기공체조, 파워 댄스를 통한 기혈 순환 촉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감초, 연비차 만들기 체험, 영양 및 양생 교육, 약선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체성분 측정과 우울증, 스트레스 척도 검사도 받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갱년기 증상 완화는 물론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등 동반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의약 건강 관리법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온기한첩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이 한의약 생활 건강법을 체험하고 건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월군,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성공적인 정착 발판 마련
영월군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이 참여, 영월군의 선도농가와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방문했다.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질적인 정착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영월군이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 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현장 체험이 막연했던 귀농귀촌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교육생들은 혼자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영월군의 구체적인 지원 정책이 정착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이번 교육은 도시민들이 영월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척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웃음꽃 피운 '놀이마당 잔치'
삼척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5 삼척시가족센터 가족 놀이마당 잔치'가 11월 2일 진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일반 가족과 다문화 가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식전 행사로는 솔댄스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바람 공 파도타기, 캥거루 달리기, 가족 사랑의 온도계를 올려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육관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잔치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양구군 3대 축제,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하며 성공적 마무리
강원도 양구군이 올해 개최한 3대 대표 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곰취축제, 배꼽축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에 총 22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지난 5월, 곰취축제는 나흘간 10만 2천여 명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8.5톤의 곰취가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8월에 열린 배꼽축제 역시 7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했다. 퍼레이드, 거리 공연,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꼬비 과자 키트 만들기, 스탬프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었다.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의 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에서 양구 시래기를 언급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양구군은 3대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 친환경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편의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서흥원 양구군수는 “3대 축제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것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군민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삼척시, 2025 삼척학 포럼 개최…근대 도시 삼척의 정체성 탐구
삼척시가 오는 11월 6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2025 삼척학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근대 도시 삼척의 모더니티’라는 주제로, 삼척의 근대적 형성과정과 도시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일제강점기 삼척의 다양한 모습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현식 인하대학교 교수가 기조 발표를 통해 ‘삼척의 근대성: 식민지 투어리즘과 모빌리티’를 발표하며 포럼의 문을 연다.제1부에서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일제말기 지방·국토계획과 삼척 일대의 시가지계획’을, 한상협 인천대학교 교수가 ‘1930년대 강원도 삼척·영월의 중국인 노동자와 노동이주 관행’에 대해 발표한다.제2부에서는 장경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석탄채굴사업과 도시개발’을, 한상언 한상언영화연구소 소장이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극장 연구’를 발표한다. 또한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동해선 철도의 부설과 향후 삼척의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삼척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삼척의 역사적 변천을 되짚어보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