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속도전'…BC값 1.02 확보

정경자 의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시급…경기도, 예타 신청 등 후속 절차 돌입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정경자 의원 남양주 동북부 공공의료원 BC값 1 02 지금부터는 속도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남양주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기준을 넘는 BC값 1.02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공공의료 인프라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기반"이라며,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KDI 방식에 따른 경제성 평가도 중요하지만, 공공병원의 '필요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공공병원은 수익성이 아닌 '필요성'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단순한 시작이 아닌, 실질적인 추진 근거를 확보한 단계라는 평가다. 정 의원은 경기도가 예타 대응, 중앙정부 협의, 재정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BC값 1.02 확보는 의미 있는 진전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기도는 남양주와 양주에 동북부 공공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4월 말 용역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중앙정부 협의를 적극 추진한다. 이후 2028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2031년 착공, 2033년 개원 절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