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종량제봉투, 8개월분 재고 확보…'사재기'는 불필요

중동 정세 불안에도 끄떡없는 유성구, 주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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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유성구가 8개월 분량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확보, 공급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유성구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유성구는 현재 확보된 재고량과 계약 물량을 점검한 결과, 10ℓ 재사용 종량제봉투 100만 7000매, 10ℓ 종량제봉투 82만 7000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도 차질 없이 제작이 진행 중이며, 추가 입고 예정 물량도 각각 182만 매, 116만 매에 달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5~75ℓ 종량제봉투의 재고와 입고 예정 수량을 합하면 약 8개월분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상황에서는 종량제봉투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과도한 불안감에 따른 사재기 등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유성구는 선을 그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더라도 기존 계약에 따라 가격 인상 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웠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올해 계약된 물량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산 현황과 재고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여, 안정적인 종량제봉투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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