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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택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고령화 시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천만 명을 넘어선 고령 인구 시대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공무원 정년과 국민연금 수령 시점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퇴직 교직원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현실을 지적하며, 일본의 유보통합 인정유치원 사례처럼 민관 협력을 통한 실버 일자리 창출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경하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 돌봄, 안전, 재난관리 등 70여 개의 노인 적합형 신직무 사례를 제시했다. 2026년 공공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목표를 115만 2천 개로 소개하며, 공공형 일자리 외에 민간형과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춘 지역 특성 기반의 자율형 일자리 확대, LH 임대주택 돌보미 사업,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연계, 청년-고령층 세대 통합 모델 도입 등을 제안했다.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AI 시대에 인간 고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 전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하승진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민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방향을 제시하며 영어 멘토 사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임한 대표는 노인일자리플랫폼 구축 및 관리체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안했다. 김현정 도교육청평생학습관 교육연구관은 평생학습을 통한 경력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고치화 삼락회 사무국장은 퇴직 교육공무원들이 방과후 수업과 공유학교에서 AI 기반 정규과정 보충수업과 e스포츠 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택수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노인 일자리 정책의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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