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고, 충북 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 볼링 3종목 석권

특수학급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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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성고 충북 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부 볼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동성고등학교가 제5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부 볼링에서 금빛 스트라이크를 날렸다. 24일 청주 위너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개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꾸준히 특수학급 체육 수업과 음성군 장애인체육회 토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량을 키워온 결과다.

경기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김민수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고등부 개인전 역시 김단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동성고의 저력을 과시했다.

2인조 경기에서도 금빛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김민수, 전금명 학생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학생들은 경기 내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특수교사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즐겁게 훈련에 참여하며 쌓은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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