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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심각해지는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에너지 위기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즉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국가 전체의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에너지 절약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냉난방, 조명, 대기전력 등 전반적인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각 기관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심야 시간 옥외 광고물 소등, 창가 측 조명 부분 소등, PC 절전 소프트웨어 도입 등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또한, 엘리베이터 저층 운행 제한 및 격층 운행 등 기관별 상황에 맞는 절감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3월 25일부터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가 전면 시행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휴 요일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평일 전 시간대에 적용된다. 대상은 교직원 차량과 공용 차량이다. 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이선국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에 문의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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