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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 25일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여유 한 잔 힐링카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카페 운영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6일부터 시작된 상담 주간 및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괜찮니?'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엽서를 통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친구사랑 인생네컷 사진 촬영, 생명존중 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명, 사랑, 건강, 친구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예방, 금연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흥덕경찰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Wee클래스에서는 상담실 개방의 날을 운영, 간이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시후 학생은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웅 충북외국어고등학교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에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외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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