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3대 축제,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하며 성공적 마무리

곰취, 배꼽, 시래기·사과 축제에 22만 명 몰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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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PEDIEN] 강원도 양구군이 올해 개최한 3대 대표 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곰취축제, 배꼽축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에 총 22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곰취축제는 나흘간 10만 2천여 명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8.5톤의 곰취가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8월에 열린 배꼽축제 역시 7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했다. 퍼레이드, 거리 공연,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꼬비 과자 키트 만들기, 스탬프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의 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에서 양구 시래기를 언급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 보습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구군은 3대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 친환경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편의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3대 축제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것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군민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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