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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 시작
안산시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의 1차 신청을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받는다.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 청년 귀농 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의 지역화폐가 반기별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나 해양수산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1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
안양산업진흥원, 중동 사태 기업 애로 상담 창구 운영…피해 최소화 총력
안양산업진흥원이 중동 지역 분쟁 심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사태 대응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가 및 물가 변동, 수출입 물류 차질 등이 심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진흥원은 발 빠르게 지난 16일부터 본원 2층에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관내 수출입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상담창구는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동 수출기업을 대상으로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유관 기관 자료 등을 활용해 피해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주요 상담 및 조사 항목은 중동 수출입 중단, 수출대금 결제 지연, 물류비 상승 등 기업 피해 접수를 포함한다. 위기 대응 컨설팅, 관련 지원사업비 조기 집행, 수출 및 물류 애로사항 지원 연계 등 기업 경영 안정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실제로 유비씨 조규종 대표는 상담창구를 통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중동 위기로 인해 대기업 해외공장에서 주문 예정이었던 40억원 상당의 제품 발주가 무기한 연기되는 간접 피해가 예상된다며 자금 지원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중동 지역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관내 기업의 수출 및 경영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르신 건강 채우는 '마실' 시작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실’을 26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예 문화 활동과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마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수지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기와 2기로 나뉘어 기수별 6회차 과정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채로운 공예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민화 그리기, 거울 작품 만들기, 사군자 전통등 만들기, 편백 방향제 만들기, 청화백자 만들기, 단체 미술작품 제작 등이 준비되어 있다.방문간호사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혈압, 혈당, 지질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 속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모아 특별한 전시회도 열린다.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작은 전시회를 개최,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용인특례시, 에이즈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확대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에이즈 성매개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대상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교육과 홍보 대상을 대학생과 시민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학교 캠퍼스와 지하철 역사, 각종 지자체 행사 등을 활용해 시민 대상 ‘에이즈 바로알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각 구 보건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을 운영한다.처인구보건소는 구세군보건사업부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 중 고등학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기흥구보건소는 노인대학과 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홍보도 확대한다.수지구보건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0일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7일에도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4월에는 관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과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바다 품은 안산' 매력 뽐낸다
안산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의 해양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안산의 바다,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안산시 관광홍보관은 안산의 아름다운 해양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탄도 바닷길, 구봉도 낙조 등 안산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를 소개하고,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크게 관광 안내존, 탄도 바닷길 포토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특히 관람객들은 대부 소금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거나, 안산12경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홍보관 방문객에게 관광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제공해 안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산의 해양 관광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강화…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0명을 채용,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용된 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2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각 2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전기차량을 이용, 용인시 곳곳을 누비며 현장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감시원들의 주요 임무는 운행 차량의 배출가스,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 소각 행위 등을 감시하는 것이다. 악취 배출 업소 순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 등도 중요한 업무다.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한다. 3월까지 규제 대상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질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내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76곳에 대한 전수 점검도 실시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도시대기측정소의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해 시민들이 대기 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현재 용인시 내 초등학교,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 감시원의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감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용인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배출원을 조사하고 감시하기 위해 민간 감시원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 감시원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비산먼지, 악취, 자동차 배출가스 등 분야에서 총 7만 4064건을 점검 및 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용인특례시, 농가 폐농약 집중 수거로 환경 보호 앞장
용인특례시가 농가의 골칫거리인 폐농약 집중 수거에 나선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수거는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개별 농가에서 처리가 곤란했던 폐농약이 안전하게 수거·처리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을 막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폐농약 배출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에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분말형 폐농약은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 배출해야 한다. 액상형 폐농약은 용기를 밀봉한 상태로 가져가야 한다.수거된 폐농약은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번 조치가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폐농약의 안전한 수거와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누리집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산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교실' 운영
안산시가 관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위해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바른 양육 정보와 모유수유 방법을 제공,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이번 교육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모유의 영양과 건강 효과, 올바른 수유 방법과 자세, 출산 전후 유방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수유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수유 중인 가정이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상록수보건소는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 운영하며, 단원보건소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예약신청 기타 모유수유교실’ 메뉴를 통해 월별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모유수유는 아이와 부모가 첫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
안양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안양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이번 열람 대상은 안양시 전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인 3만3764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열람은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가격에 이견이 있다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재확인, 인근 토지 및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한다. 상담 희망자는 만안구 또는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안양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했다.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방침이다. -
안산시,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으로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업 활성화 도모
안산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경기도와 손잡고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40개 교육기관에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경기도지사 인증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이다. 시는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 가격의 30~50%를 보조하여 교육기관의 식재료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학교에 공급되는 쌀은 안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G마크 GAP 인증 안산쌀로 공급된다. 반월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과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공급망을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식재료의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한다.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안산쌀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 급식은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한 소비처"라며 사업 홍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지역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인시,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안정 비상 대책 가동
용인특례시가 국제 유가 상승 등 불안정한 국제 경제 상황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이상일 용인시장은 16일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서민 경제와 직결된 에너지 및 소비재 물가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취약 계층 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이 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 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사회 취약 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민 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시는 국제 정세 불안 해소 시까지 '비상경제 대응 TF'를 운영, 실시간으로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TF 단장은 이상일 시장이 직접 맡는다. 류광열 1부시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괄 지원반, 물가안정반, 취약계층지원반, 운수에너지지원반을 지휘한다.물가 안정을 위해 개인 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등 소비재 물가 상승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은 상반기까지 동결한다.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대중교통 사업자의 운행 축소 방지를 위해 사업자 협의 및 지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주유소 198곳을 대상으로 석유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도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실시한다.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 실직자 등 취약 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18세 이상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들을 우선 선발한다.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에 지역 화폐 발행 관련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경기도에는 배달 특급 가맹점 중개 수수료 면제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영농기 면세유 사용 증가에 대비, 농가에 면세유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축산 농가의 사료 구매 자금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여 곡물 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유가 및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과 복지 시설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정부 지원 정책과 예산 상황에 맞춰 기초 수급자, 노인 가구, 경로당, 장애인, 아동 보육 가구 및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해 유가 상승에 따른 보조금 지급 증가에 대비한 추가 경정 예산 확보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다. -
용인특례시 처인구, 교차로 6곳에 보행 안전 시설 확충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처인구는 관내 주요 교차로 6곳을 선정,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구체적으로, 구는 보행자들이 신호 대기 시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보행자들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도 설치한다.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역북동 708, 남사읍 아곡리 702에 설치될 예정이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김량장동 142-28, 이동읍 천리 251-5, 포곡읍 둔전리 390-4, 백암면 백암리 374-30에 각각 설치된다. 특히 김량장동 142-28에는 두 시설이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들의 신호 인지도를 높이고, 교차로에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AI 상담, 마음의 門턱 낮춘다…경기도, 정신건강 정책 새판 짠다
경기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민 정신건강을 챙기는 새로운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 AI 상담이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초기 구원 투수' 역할을 하며, 특히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경기연구원은 최근 'AI를 활용한 정신건강 정책 현황 및 개선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수도권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정신건강이 취약할수록 AI 상담 이용률이 높았다. '정상' 집단의 AI 상담 이용률은 27%였지만, '중증 우울 이상' 고위험군은 53%에 달했다. 심리적 고통이 클수록 익명으로 쉽고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를 찾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특히 15~19세 청소년의 '중증 우울 이상' 비율은 19.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정도 역시 다른 세대보다 2~3배 높았다. 이들은 상담 시 '낙인 우려'와 '심리적 불편감'을 크게 느끼는데, AI 상담이 이러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응답자들은 AI 상담 서비스의 최대 장점으로 '어렵지 않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과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꼽았다. 상담 시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비용 부담'과 '낙인 우려'가 1, 2위를 차지한 것을 볼 때, AI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무료에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AI 기반 정신건강 정책 비전을 '기술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포용적 정신건강 돌봄 체계 구축'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도 함께 제안했다.5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성 기반 AI 거버넌스 구축이다. 윤리 기준과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대다. 셋째, AI가 초기 평가를 돕고 최종 판단과 돌봄은 사람이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케어' 체계 도입이다. 넷째, 정신건강센터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상담 품질을 높이는 AI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다섯째, 정신건강과 행정 빅데이터를 연계해 취약 집단을 조기에 지원하는 예방적 정책 체계 마련이다.이근복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AI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매우 강력한 가능성을 가진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상담자가 더 많은 도민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위원은 “AI가 인간의 따뜻한 관계와 사회적 지지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며 “기술 효율성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만의 포용적 정신건강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 AI 기반 정신건강 정책이 도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 -
파주시, 3월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돌입
파주시가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기간 동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겐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겐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체납자에게는 납부 안내문 발송, 문자,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 조회를 통해 압류 및 공매 등의 체납 처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활동 역시 강화한다.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금융 재산 압류,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신용 정보 제공 등 행정 제재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다만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분할 납부 등 체납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액 정리를 통해 성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