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으로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업 활성화 도모

25억 원 투입, 관내 140개 교육기관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안전성 확보 및 지역 경제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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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학생 건강 지역농업 상생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와 손잡고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40개 교육기관에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경기도지사 인증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이다. 시는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 가격의 30~50%를 보조하여 교육기관의 식재료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에 공급되는 쌀은 안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G마크 GAP 인증 안산쌀로 공급된다. 반월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과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공급망을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식재료의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한다.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안산쌀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 급식은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한 소비처"라며 사업 홍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지역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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