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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7일부터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이다. 대상자에게는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이 지원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크다. 발병 후에는 신경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후 관내 30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감염병예방팀에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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