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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아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16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보육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외국인 가정 영유아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인천 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주배경 가정과 아동 또한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영유아 돌봄 및 보육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초록우산은 외국인 가정 만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가정을 지원하고, 보육료 부담으로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대상 아동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보육료 등 사업비 지원과 사업 운영을 책임진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외국인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다문화 이주배경가정 영유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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