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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중랑구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불안정에 적극 대응한다. 유가 안정 시까지 지역 내 주유소 1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판매가격 허위 표시 여부, 석유제품 불법 유통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앞서 중랑구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주유소 판매 실태를 사전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점검 결과, 지역 내 주유소 석유류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는 석유 최고가격을 초과하여 석유류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가격표시제를 위반한 주유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장점검과 더불어 주유소 사업자에게 석유 가격 안정 정책 협조를 요청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한편 중랑구는 석유제품의 과다 구입 유도, 판매 거부 등 불공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는 중랑구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 맑은환경과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와 응답소를 통해서도 24시간 신고를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류 청장은 주유소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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