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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경력단절 예방' 토크콘서트 열려…여성들의 새로운 시작 응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지난 16일 하남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멈춤은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구직 여성과 재직 여성 60여 명이 함께했다.1부에서는 도서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 공동 저자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박지우 대표는 도서 기획 배경과 여성 재도전 이야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KCG 김지혜 대표는 '내가 가진 역량의 시너지 차별화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블리브 임하율 대표는 주부 경력을 활용한 창업 성공기를 전하며 용기를 북돋았다.2부에서는 연사들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여성들의 재도약과 커리어 재설계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오갔다.행사장에서는 '경력단절 예방 실천약속 현장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과 가정 양립을 지지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경기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교육,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토크콘서트가 여성들이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인공지능과 사회정책' 미래포럼 개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인공지능과 사회정책'을 주제로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는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 인공지능과 젠더'의 두 번째 행사다. 20일 열리는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사회정책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 현황과 정책적 함의를 살펴본다.최영준 연세대 교수가 'AI와 사회정책 주요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육아·아동 분야 디지털/AI 전환 현황과 과제: 아동중심 AI로의 전환'을 발표한다.지정 토론에는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과 권영인 아동가족학과 객원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사회·가족정책 설계와 전달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성평등·가족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포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표와 토론 자료는 각 차수 포럼 종료 후 재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안성시 종합감사…도민 제보 3월 31일까지 접수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안성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감사는 2022년 10월 이후 안성시가 처리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경기도는 감사 기간 동안 도민들의 제보를 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보 접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이번 감사는 시군 자치권을 보장하면서 국가 또는 경기도 예산이 투입된 사업, 그리고 법령에 따른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자치사무 감사는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진행된다.제보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 또는 안성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통해 가능하다. 민원조사나 공익제보 등 다른 경로로 접수된 자료 또한 감사에 활용된다.제보자는 익명으로 보호되며, 제보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한 확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도민 불편 사항, 공직자의 위법·부당 행위, 부패 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 및 위법 운영 등이다.수사 또는 재판에 관련된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김귀옥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2과장은 "도민 제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이 겪는 불편과 위법 부당 사항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수감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감사 수용도를 높여 도민들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2024년 9월,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인 경기도 감사위원회로 개편했다. 감사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인권존중의 감사원칙을 지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성남시, 삼평중과 손잡고 1234억원 규모 학교복합시설 조성 추진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에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삼평중학교와 손잡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 17일, 시는 삼평중학교와 ‘삼평동 725번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3월 27일까지 교육부에 ‘2026년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사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시는 17년째 공터로 남아있는 삼평동 725번지 일원 1만2152㎡ 시유지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34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문화, 체육시설은 물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수영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해당 부지와 인접한 삼평중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학교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종합계획 수립, 시설 공동 활용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세부적인 학교복합시설 조성 계획은 공모 선정 후 3개 기관이 실시 협약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청년 활력 불어넣는 'D-MZ 클래스'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청년들의 문화,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파주시청년공간 지피1939가 주관하며, 관내 15개 청년 사업장을 선정해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장을 활용,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파주시는 강사료를 지원하고, 사업장은 최소한의 재료비만 받아 청년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래와 교류하는 기회를 얻고, 지역 청년 사업장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파주시 전역의 15개 청년 사업장이 참여한다. 문산읍, 운정1~3동, 운정5~6동, 탄현면, 교하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제빵, 건강 운동, 공예, 미술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3월에는 '헬스초보 근육만들기 웨이트 운동', '바른 몸 교정 필라테스'가 진행된다. 4월에는 '스트레스 리셋 놀이운동', '하타요가 싱잉볼 명상', '그림이 담긴 도자기', '물감을 흘려 만드는 감성 소품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3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네이버 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각 프로그램별로 3월 24일과 3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지역 안에서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많은 청년들이 이번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에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추진
성남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기를 아끼면 연간 최대 7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이 서비스는 전력거래소의 수요자원거래 제도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 신청한 아파트 단지나 개인주택에 전기 원격검침 계량기와 통신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가구가 에너지 관리 앱 '에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을 받게 된다. 알림에 따라 1시간 동안 평균 전기 사용량의 10%를 절약하면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전기 절약 요청 알림은 주 1~2회 발송될 예정이다. 꾸준히 참여하면 연간 최대 7만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앱 내에서 편의점, 마트, 배달앱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에챌' 앱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예상 요금 조회, 에너지 절약 정보 조회 기능도 제공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돕는다.이 서비스는 2024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관리사무소 측이 등록 절차를 완료한 19개 아파트 단지, 총 1111가구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참여 가구들이 절감한 전기 사용량은 3129킬로와트시에 달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총 1285만5000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뎀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시민들이 함께 전기를 절약하면 전력 수급 안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 속 전기 절약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 문의는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가능하다. -
파주시, 7억 들여 버스정보안내기 대폭 확충…정보 사각지대 해소
파주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억 2천만원을 투입,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 및 노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 54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단말기 6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노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현재 파주시에는 77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 중이다. 전체 버스정류장 대비 설치율은 약 37% 수준이다. 운정지역은 설치율이 73%로 높은 편이나, 적성면, 광탄면, 장단면 등은 상대적으로 낮다.시는 지역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승차 인원, 지역별 설치율, 민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윈도우즈 10 이하 운영체제를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단말기 6대를 우선 교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안 취약성을 개선한다.사업은 3월 계약 의뢰 및 발주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정류장 전기공사와 단말기 제작 설치를 진행,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79억 5600만원을 투자해 버스정보안내기 269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장비 394대를 교체하는 등 총 663대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인재원, 공직자 정책 연구 논문 '국제적 인정' 쾌거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장기교육과정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연구 논문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잇따라 실리는 쾌거를 거뒀다.경기도인재개발원은 핵심인재과정을 통해 수행된 24건의 정책 연구 중 19건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공직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장려한 결과로 풀이된다.경기도는 2025년부터 장기교육과정에서 보고서 대신 학술논문 제출로 과제를 변경했다. 교육생들은 10개월 동안 한 가지 연구 주제를 선정, 현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실전형 연구논문을 제출한다.이러한 변화는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행 첫해부터 19건의 논문이 학계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특히 이상원 팀장 등이 연구한 'AI 기반 지방공무원 조기 정신건강 스크리닝 연구' 논문은 디지털 보건 분야의 권위지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학술지는 인용지수 5.2로 해당 분야 최상위급 저널로 평가받는다.해당 논문은 경기도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AI가 정신건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투고 논문 10편 중 9편이 탈락할 정도로 심사가 까다로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데이터 분석 신뢰성과 정책 타당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이 외에도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완화, 인공지능기본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간 정합성, 데이터센터의 님비 현상과 지역사회 공존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학술지에 실렸다.이정화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교육과정 연구가 첫해에 이토록 많은 학술지에 실린 것은 공직자들이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경험이 학술적 검증을 거쳐 도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지는 '경기도형 행정 혁신 모델'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민원인 중심으로 개선
파주시가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민원인 중심의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개선 방안'을 시행에 들어간 것.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가 상승 차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공사비, 각종 세금 납부 자료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심지어 개발부담금 산정 용역업체에 의뢰해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부 납부 자료가 누락돼 개발부담금 감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과다 부과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부담금 부과 후 민원인이 뒤늦게 납부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기도 했다.이에 파주시는 부과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직접 관련 부서를 방문해 자료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관련 부서 자료를 확인한다. 민원인이 서류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셈이다.김영기 파주시 부동산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동산 관련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성남시, 난임 부부 한의약 치료 지원…180만원 상당 혜택
성남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약재 처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15명의 신청자를 받아 3개월간 맞춤형 한의약 난임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다.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46만원을 부담하고, 지정된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한다. 재원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다.이번 사업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 성공의 희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난임은 개인적인 어려움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이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성남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를 지난 13일 구성했다.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지역경제상권과, 기후에너지과를 포함한 5개 부서와 성남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수출입 관련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악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총괄반에서는 생활물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담합과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시기 이연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석유가격안정화TF를 별도로 구성하여 가짜 석유 불법 유통 행위나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일 유가 동향 및 수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성남시는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한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외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출기업 국제물류비 지원사업, 현장 밀착형 솔루션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추진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상황이 장기화되어 피해를 입는 기업이 발생할 경우, 사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필요시 신청 서류 간소화, 지원 금액 상향, 지방세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경제대응TF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 25일 개최
경기도가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및 과태료 관련 설명회를 25일 온라인으로 연다.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경영 현황과 가맹점 정보를 담은 핵심 자료다. 예비 창업자가 가맹 계약을 맺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겨 있다.이번 설명회는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 기한을 앞두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기한을 넘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설명회에서는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최근 개정된 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설명회 참여 가맹본부에게는 동일 일자 접수 시 우선 심사 순서가 부여된다.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경기도 가맹정보제공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정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본부는 반드시 정기변경등록 기한 내에 등록 신청해야 한다”며 기한을 놓쳐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난해 금융복지 상담 4만 건 넘어…공공 금융안전망 역할 톡톡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만 2068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센터는 1만 70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평균 4.18회의 채무, 재무, 복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2014년 개소 이후 11년간 누적 상담 인원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개인회생 파산 지원 인원도 7000명을 웃돌았다.센터는 개인파산 신청자 1261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이 83.1%로 가장 높았다. 50~70대가 81.9%를 차지하는 등 취약계층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80.5%, 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81.5%였으며 월평균 소득 150만원 미만이 81.9%였다.채무 문제 해결 후 도민의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상담 1660건도 제공했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603건, 고용복지센터 협력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280건 등이 대표적이다.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생계 지원을 위한 물품 비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 상담 777건을 제공,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한편 2025년에는 개인회생 완료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재무 교육과 맞춤 상담, 과제 수행을 연계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청년 10명에게 재기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센터는 재무 역량 개선과 자립 기반 강화 효과를 확인하고 오는 4월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도내 20개 지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상담 예약은 전화 및 센터 누리집 온라인 상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해결, 사후 안전망 기반의 통합 금융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문산읍, ‘행복나눔가게’ 1분기에만 4곳 신규 참여…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6일 ‘숯불에닭’과 행복나눔가게 17호점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분기 동안 4개 지역 사업체가 신규로 참여해 행복나눔가게가 총 17곳으로 확대됐다.1분기 신규 참여 사업체는 원여사순대국 센트럴제일안과 한울생약 숯불에닭 4곳이다.행복나눔가게는 지역 사업체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문산읍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음식점 의료기관 제조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기부된 물품과 음식은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전달 과정에서는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 복지 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특히 문산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행복나눔가게 게시판’이 나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기존 참여 업체의 기부 내용이 공개되자, 이를 본 지역 사업체들이 “우리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문산읍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