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2026년까지 한파 종합대책 가동…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강북구가 다가오는 겨울,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번 대책은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신속한 상황 대응을 목표로,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한파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즉시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쉼터는 작년 85곳에서 올해 91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103개에서 122개로, 추위가림막은 16개에서 26개로 늘려 한파 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했다.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일대 스마트쉼터는 자동 온도 제어 장치를 통해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4000여 명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와 방문간호사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 지원도 확대된다. 반찬 지원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도시락은 1일 1식에서 2식으로 늘려 겨울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노숙인들을 위해서는 거리상담반이 공원, 우이천변 등 주요 지역을 순찰하며 상담 및 긴급조치를 시행한다.임시청사 이전으로 기존 구청 응급대피소 운영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 올해 처음으로 민간 숙박시설 두 곳을 ‘한파 안전숙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에게 긴급 숙박을 제공,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교통, 가스, 전통시장 등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한다. 마을버스와 택시의 월동장비 및 운행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LPG·CNG 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가스 누출이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강북구는 문자,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한파 대비 요령과 쉼터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취약계층이 한파 속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2년 노후 건물의 아름다운 변신, 마포구 도화실뿌리복지센터 탄생
마포구는 새창로6길 30에 있는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도화실뿌리복지센터로 조성하고 11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해당 건물은 1993년에 완공되어 준공 후 32년이 지난 건축물로, 과거 도화동 주민센터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마포 적십자봉사나눔터로 활용됐다.그러나 누수 등 노후화된 건물 문제로 공간 사용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2023년부터는 건물 사용을 중단했다.이에 마포구는 협소하고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대지면적 113.33㎡, 연면적 207.37㎡ 규모의 건물로 재탄생시키고 마포구만의 생활밀착형 복합복지공간인 실뿌리복지센터를 만들었다.또한 건물 내부에 승강기를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 어르신, 어린이 등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지하 1층에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지상 1층부터 2층까지는 효도밥상경로당이 조성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균형 잡힌 점심식사를 하고 건강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지상 3층에는 공용 주방과 정보 검색 공간, 스트레스 해소용 노래방까지 갖춘 오프라인 형식의 맘카페가 마련돼 여성 양육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게 됐다.마포구는 도화실뿌리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스며들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마포구에는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창전실뿌리복지센터, 망원실뿌리복지센터, 합정실뿌리복지센터 등 총 12개의 실뿌리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또한 올해까지 서강실뿌리복지센터와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해서 설치를 확대해 16개 모든 동에 실뿌리복지센터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노후된 건물을 대수선하고, 승강기를 증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뿌리복지센터를 탄생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힘이 되는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품격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100년 도시계획 아카데미 개최…미래 도시 비전 제시
강남구가 오는 11월 27일, 구민회관에서 ‘제4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강남의 미래 100년을 조망하는 도시계획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강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특히,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OMA의 크리스 반 두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적인 도시 건축 트렌드를 소개하고 강남의 미래 도시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정비사업 교육과는 차별화되어, 개별 사업을 넘어 서울과 강남의 미래 도시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강남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강남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구로구, 주민 참여형 '희망도서 프로젝트' 본격 가동
구로구가 구로문화누리도서관과 구로천왕도서관의 내년 개관을 앞두고 '희망도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검토 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구로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 함께 도서관을 만들어나가며 기본사회를 실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희망도서 신청을 접수받는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기존 희망도서 신청 기준을 완화했다. 신청 가능 권수를 최대 5권까지 늘리고, 출판된 지 3년이 지난 도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개관 준비 과정에서 이미 구매가 결정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구로구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도서명과 저자 등 도서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는 희망도서명을 검색한 후 '희망도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서를 구축하는 것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도서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 참여 기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로구 최초의 직영 도서관이자 중심 도서관인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간 자료 공유는 물론, 공공 및 작은 도서관 지원을 위한 '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 학습과 주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제2의 인생 설계 성공!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재취업 문턱 낮춰
노원구가 운영하는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인생 이모작 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설립된 센터는 민간 취업형 어르신 일자리를 다루는 센터로는 전국 최초이다.취업 상담·맞춤형 무료 취업훈련교육·고용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설립 이후 현재까지 4046명이 센터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1412명이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했다.취업훈련교육은 고령 친화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는 직종 실무교육과 재취업 준비교육으로 진행되며, 올해만 총 30개 과정의 교육을 통해 6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중복 수강생을 제외한 실 교육 인원 397명 가운데 161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40.6%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특히, 취업훈련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 중 남성 취업자가 80%를 차지해 은퇴 후 남성들의 재취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진행된 교육과정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기계식주차장관리인 양성교육, 승강기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이다.남성 취업자들의 선호가 높은 교육이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실무 기술을 교육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구비로 지원한다.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아파트가 많은 구의 특성을 반영해 일자리 교육 발굴이 이루어졌고,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로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고 있다.교육을 수료한 상계동 주민 김인석 씨는 “은퇴 후 삶이 막막하기만 했는데, 1년 동안 센터에서 ‘경비원 신임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 교육을 수료하고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다시 일하게 되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새 출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키오스크 강사 양성 교육의 경우에도 키오스크 매장 확대 흐름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으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이외에도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 등이 인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스마트폰을 활용한 일자리 찾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AI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등 재취업 준비교육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한편, 지난 10월에는 이 개최되었다.취업훈련 교육 수료생들이 모여 기초 노무 교육을 듣고 선배 취업자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채용 담당자가 채용 동향을 공유하는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센터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인생 후반전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 청소년,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을 노래하다
송파구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뽐내는 '제11회 해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해피 오케스트라는 송파구립 마천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 창단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현재 초등학생 4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The New Best ONE'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취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희망을 노래한다.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 박정덕 지휘자의 지도 아래, 해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클래식,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OST 등 총 9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집시 음악의 정열적인 리듬을 담은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 단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도 연주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은 마천청소년센터 청소년성장팀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청소년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결실을 맺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성황리 개최
성북구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제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2010년 시작된 이래 성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15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 아래 더욱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바람마당으로 확대하고, 구청 앞 친수공간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이번 마켓에서는 글뤼바인, 럼토프 등 유럽 전통 음료와 쿠파티, 커리부어스트 등 다양한 수제 소시지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뜨르들로, 파네토네 등 유럽 각국의 디저트도 판매하며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리투아니아 기념품,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등 각국의 특산품 부스도 운영되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유럽 전통 음악 공연과 산타클로스 깜짝 등장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개막식에는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개막 선포와 각국 외교관 대표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불가리아, 독일, 폴란드, 프랑스 출신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현장을 SNS에 공유하며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성북구는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부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내외국인이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북구, 제2회 문학 학술세미나 개최…신경림 문학 조명
서울 성북구가 제2회 성북 문학 학술세미나 《신경림 문학의 지평과 성북의 문화적 맥락》을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성북근현대문학관과 동국대학교 서사문화연구소가 공동 기획했다.신경림 시인은 민중의 삶과 언어를 시로 형상화하며 한국 현대시의 지평을 넓힌 인물이다.특히 성북구와 깊은 인연을 맺으며 지역의 삶과 공동체적 정서를 시에 담아왔다.학술세미나는 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대와 사회를 바라보는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세미나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 ‘신경림 시가 여는 현재적 담론’에서는 시 낭송, 작가대담, 기조강연이 열린다.시 낭송은 이경자 소설가가 맡고, 도종환·김성규·박소란 시인이 참여하는 작가대담과 유종호 문학평론가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2부 ‘신경림 문학의 지평과 성북의 문화적 맥락’에서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발표 주제는 △신경림 시의 장소성-남한강, 정릉, 길음 그리고 길과 시장 △신경림의 『농무』와 창비시선 1번의 만남 △신경림 후기시에 나타난 아이러니 연구 △길 위의 시: 신경림의 기행-문학이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성북구청 주최로 진행되며, 성북근현대문학관과 동국대 서사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문의는 성북근현대문학관로 하면 된다.신경림 시인의 문학을 통해 인간과 지역, 공동체의 관계를 성찰하고, 그의 시 세계가 담고 있는 공동체적 시선과 성북의 문화적 맥락을 함께 탐구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문학적 전통과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131억원 체납액 회수 나선다…특별체납정리반 가동
서울 중구가 131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특별체납정리반을 운영한다.구는 단순 징수를 넘어 구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이번 특별체납정리반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대상으로 한다.정리반은 평균 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세무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체납자의 납부 능력과 재산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대상은 지방세 3천만원 이상, 세외수입 1천만원 이상 체납자 79명이다.구는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가상자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출국 금지, 신용 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하여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한편, 중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재기 희망 체납자'로 선정되면 정리 보류, 신용 정보 제공 유예, 신용카드 매출 채권 압류 보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생계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 처분 중지 또는 유예와 함께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체납정리반 운영이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구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데도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공정하고 따뜻한 징수 행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영등포구,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영등포구가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집중 점검에 나선다.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영등포역, 문래역 일대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대상은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찜질방, 보드게임카페 등 청소년 보호법 적용 업소다.구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의 고시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술·담배 판매 금지 미표시 업소에는 스티커 부착을 독려하고, 위법 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자담배와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전자담배 판매업소에 청소년 판매 금지 스티커와 유해약물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를 안내하여 업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앞으로도 경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급경사지 도로열선 추가’…영등포구, 겨울철 제설 준비 완료
영등포구가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제설대책은 △제설 취약구간 맞춤 대응 △기계식 제설체계 전환 △친환경 제설제 도입 △주민 참여형 제설 기반 마련 등을 핵심으로 한다.관내의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구는 강설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길7동 주민센터 앞 등 5개 구간에 도로 열선을 새로 설치했다.이로써 관내 도로 열선 설치 구간은 총 13개소로 늘어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영등포역 고가차도, 도림 고가차도 등 주요 시설물 10개소에는 자동 액상 제설제 살포장치를 운영해 강설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다.아울러 다목적 제설차 2대, 제설제 살포기 38대, 보도용 제설차 36대 등 총 84대의 장비를 준비해 강설 즉시 출동 가능한 체계를 유지한다.폭설 시에는 민간 장비 135대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각 동주민센터 등 432개소에는 긴급 상황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kg 소포장 제설제를 신규 비치했다.기존 25~30kg 포대보다 가벼워 누구나 직접 제설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제설제는 차량 부식과 콘크리트 손상을 줄이는 친환경 제설제를 도입해 환경오염 저감에도 중점을 뒀다.올해 제설에는 총 3583명의 인력이 단계별로 투입된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603명, 자원봉사자 80명, 자율방재단 292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눈 치우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모든 도로를 촘촘히 대비하는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ㆍ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함께해 주신다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성북구 석관동, 철도길 벽화 조성…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가 지난 14일 석계치유정원 옆 철도길 벽면에 벽화그리기를 완료하며 삭막했던 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해 열린 제5회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당초 ‘석계역 지하보차도’가 대상지였으나 공간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석계치유정원 옆 철도길 벽면으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했다.이번 벽화 작업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작업은 ‘일상과 계절이 어우러진 석관동, 걷고 싶은 사계의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석관동의 일상 풍경과 사계절의 모습을 벽화로 표현했다.또한 성북구의 상징물인 감나무, 진달래, 참새가 벽화 속에 함께 담겨 조화롭게 구성됐다.정진휴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동네의 변화는 주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행동과 의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석관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점종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벽화 작업 중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이어졌다고 전하며, 장소를 석계치유정원 옆으로 변경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말했다.전영훈 석관동 동장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석관동에 힐링 공간이 조성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봉구,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사업 성공적 마무리
도봉구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등록된 40~60세 당뇨병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은 총 12회의 신체활동과 4회의 영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신체활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균형 잡힌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었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허리 통증 완화, 운동에 대한 관심 증가, 건강한 식단 구성에 대한 이해 증진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성북구, 정릉·보문·돈암 일대 김장 나눔 릴레이…취약계층 따뜻한 겨울 지원
성북구가 정릉, 보문, 돈암 지역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번 김장 나눔에는 운선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정릉3동에서는 운선암이 '김치축제'를 통해 마련한 김치 100박스를 기부하고, 축제 수익금은 저소득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성 스님은 김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같은 동 새마을부녀회 또한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정릉1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1인 가구 130세대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암교회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249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보문동 새마을부녀회 역시 저소득 6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경숙 회장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김장 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