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성황리 개최

15개국 대사관 참여, 풍성한 유럽 문화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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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제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PEDIEN] 성북구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제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

2010년 시작된 이래 성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15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 아래 더욱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바람마당으로 확대하고, 구청 앞 친수공간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마켓에서는 글뤼바인, 럼토프 등 유럽 전통 음료와 쿠파티, 커리부어스트 등 다양한 수제 소시지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뜨르들로, 파네토네 등 유럽 각국의 디저트도 판매하며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리투아니아 기념품,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등 각국의 특산품 부스도 운영되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유럽 전통 음악 공연과 산타클로스 깜짝 등장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개막 선포와 각국 외교관 대표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불가리아, 독일, 폴란드, 프랑스 출신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현장을 SNS에 공유하며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성북구는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부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내외국인이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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