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으로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5만 5천 명 이용, 사전 예약 97% 인기 시설…밤 9시까지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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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중랑구, 5만 5천 명 찾은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야간 개장하며 구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인다. 높은 이용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 3월 16일, 야간 개장 기념식이 열렸다. 구청장, 구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확대를 축하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위치한 9홀 규모의 생활체육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5만 5천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사전 예약률이 97%에 달할 정도로 이용 수요가 높아 예약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중랑구는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명 시설 10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해지면서 운영 방식도 확대된다. 기존 동절기 3부제, 하절기 4부제에서 계절 구분 없이 5부제로 운영된다. 하루 최대 이용 인원은 120~160명에서 200명까지 늘어난다.

이는 기존 대비 최대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예약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용마경로복지관에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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