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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 구산동이 퇴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운영한다.
구산동은 지난 12일, 지역 내 거주하는 퇴직 공무원 5명과 첫 간담회를 열고 정책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산동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산동에는 이미 다수의 퇴직 공무원이 주민자치위원, 동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구산동은 이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동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정책 소통 창구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산동은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통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행정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산동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디지털을 통한 행정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정책 전파자 역할을 수행, 고령층 대상의 행정 전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미 구산동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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