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고금리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에 30억 융자 지원

연 1.5% 저금리, 업체당 최대 5천만원… 경영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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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작구, 중소기업에 30억원 쏜다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중소기금 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히 연 1.5%의 저금리로 제공돼, 시중 은행 대출 금리에 비해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소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시설 개선, 임대료, 공공요금, 인건비 등 경영 안정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도 파격적이다. 1년 또는 2년의 거치 기간을 선택한 후, 5년 범위 내에서 상환하면 된다.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다른 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체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동작구청 7층 경제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으로 예년보다 더 힘든 경영난을 겪고 있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저금리 융자가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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