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 월포지구, 농경지 침수 해결사 '배수개선사업' 본격화

2026년 농식품부 신규 착수…국비 100% 투입, 배수 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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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율면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율면 월포리 일대가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부터 벗어날 전망이다. 시는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포지구는 청미천과 인접한 저지대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자연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천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배수개선사업은 농식품부 국비 100% 지원으로 진행된다. 배수장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전반적인 배수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 농업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 기간은 약 5년으로 예상된다. 완료되면 해당 지역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천시는 배수개선사업 수요조사 제출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꼼꼼히 밟아왔다. 그 결과, 2026년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재정 부담 없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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