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강북구가 일반 주택과 나홀로 아파트의 RFID 종량기를 대상으로 세척 및 소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악취와 해충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비다.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일반 주택과 나홀로 아파트의 종량기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47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세척 횟수를 늘리고 대상도 확대했다. 총 70대의 RFID 종량기를 11월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이 고압 스팀 세척기를 이용해 종량기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한다. 평소 월 1~2회, 악취 민원이 잦은 하절기에는 월 3~4회 정기적으로 세척을 실시한다.
세척 작업과 함께 주변 청결 상태 점검, 작업 일지 작성, 주민 의견 수렴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11월과 12월에는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2027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결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