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인기 폭발'

전년 대비 이용 330%↑…고령층·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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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가족센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큰 호응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가족센터가 제공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330%나 증가하며, 고령화 사회 속 1인가구의 의료 돌봄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 1인가구 비율이 높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상,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1인가구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 서비스는 1인가구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유사 1인가구도 이용할 수 있다. 연령이나 소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가자격증을 가진 전문 동행인이 집에서 출발하여 병원 접수, 수납, 진료, 입·퇴원, 약 처방, 귀가까지 병원 이용의 전 과정을 돕는다. 단순히 이동만 돕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지원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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