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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 정릉2동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3월 17일, 508번지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사업'을 진행,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물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기획됐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카랑코에 화분을 만들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서툰 솜씨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카랑코에를 화분에 옮겨 심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애정을 쏟았다. 식물을 심는 동안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장숙자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이선하 정릉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릉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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