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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학교 생활 꿀팁 알려준다
구로구가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프로그램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방송은 10월 31일 오전 9시 50분부터 40분 동안 구로구청방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척중학교 남연호 진로교사와 구일중학교 황정희 진로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자유학기제, 교과목 구성, 성적 평가 방식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방송 시간 맞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녹화본 시청도 가능하다.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구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강남구, 전통시장 AI 활용 교육에 상인들 '활짝'
강남구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hatGPT 실습 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포, 도곡, 영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상인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남구는 상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AI 출장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ChatGPT, 수노(Suno), 제미니(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상품 소개 문구 작성, 홍보 전단지 제작, 로고송 제작, 고객 응대 메시지 자동화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도곡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AI가 순식간에 가게 소개 글을 써주고, 직접 만든 듯한 노래까지 만들어줘서 놀랐다"며, "디지털 기술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가게 홍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개포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AI를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스마트 도시 강남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 과학 축제 개최…미래 과학 꿈 키운다
영등포구가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융합과학 부스,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마법의 알고리즘' 프로그램에서는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이 AI 로봇 코딩을 체험하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부스에서는 융합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과학 원리를 배우고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신비한 비밀의 상점' 벼룩시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캐릭터 상품, 수제 뜨개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풍자화(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과학의 재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북구,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성북구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4일 성북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8개소의 담당자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돌봄SOS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단기시설 입소 등 5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워크숍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어르신 정신건강 관리 및 실무자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방문재활운동센터 강사가 직무 관련 통증 예방 및 신체 활력 증진 운동법을 교육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통증을 줄이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승로 구청장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천왕산 '책읽는 천왕산' 축제에 주민 발길 이어져
구로구가 천왕산 책쉼터 일대에서 개최한 가을 책문화 행사 '책읽는 천왕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왕산 근린공원 책쉼터와 주변 공간을 활용해 책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된 '책읽는 천왕산'은 구로구의 대표적인 야외 문화 행사다. 주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된 '예술이 흐르는 북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야외도서관, 북큐레이션, 음악 및 마술 공연, 목공 및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지난 10월 26일에 열린 1차 행사에서는 이소영 작가가 '식물의 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식물과 삶을 연결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재즈 보컬 공연, 마술쇼, 체험 행사 등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11월 1일에 진행된 2차 행사에서는 황승용 환경운동가의 강연과 소프라노 예담의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일 3차 행사에서는 조경학자 황주영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술 공연과 자유 독서 시간이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구로구는 책쉼터와 천왕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자연과 책이 공존하는 공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금천구 시흥3동, 주민 손으로 만든 전통장 홀몸 어르신 заботиться
금천구 시흥3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시흥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시흥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올해 초 주민센터 옥상에 '나눔장독대'를 설치했다. 이후 8개월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온도, 습도, 위생 상태를 관리하며 정성을 들여 장을 숙성시켰다. 특히, 나눔에 사용될 된장과 간장은 지난 8월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김명자 시흥3동 주민자치회 공론장기획운영분과장은 “정성이 담긴 전통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장위3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성북구 장위3동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생신상 나눔 행사가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장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8일, '동복지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8명을 초청해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생필품을 담은 '생신선물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생신상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협의체와 봉사캠프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송창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정행란 캠프장 또한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초구,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수험생 맞춤형 정보 제공
서초구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수능 시험 직후인 11월 15일 서초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서초구는 매년 수능 직후 가장 빠르게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험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강사로 나선다.1부에서는 임성호 대표이사가 2026학년도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축소에 따른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영향 등을 분석한다.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2부에서는 장문성 원장이 대입 일정 체크리스트,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등을 분석하여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설명회 당일 오후에는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가채점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1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서초구 4개 권역 교육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정시 상담을 제공한다.서초구는 2017년부터 매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서초구의 노력은 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서초구는 수험생들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서 '대통령상' 수상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독창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12~16세)을 위한 특화 공간 '사이로'는 혁신적인 공간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도서문화재단 씨앗'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사이로'는 서울시 최초의 트윈세대 특화 공간이다. 이곳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음악존', '무비존', '게임존' 등 트윈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선유도서관은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교육, 국내외 도서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균형 잡힌 지식정보 체계와 포용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영등포구는 선유도서관 외에도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도서관 인프라 분야' 순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유도서관이 미래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한 달여 만에 50만 관람 돌파
지난 9월 26일 개막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장기적인 우천 등 열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개막 33일째인 지난 29일 기준,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서며 높은 시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9일 하루 동안만 도슨트 투어 신청자 3,000여명을 기록하며 날씨가 회복된 이후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제4회 서울비엔날레보다 훨씬 빠른 증가세로 도시건축 전시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이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일상 속 건축을 시민의 감각과 일상적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전시 방식을 선보였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주요 전시장으로 삼아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 누구나 도시건축을 걷고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전은 건축물의 외관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시민이 마주하고 교감하는 일상의 장’ 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작품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며 도시와 건축이 전하는 감정적 울림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몰입형 전시 구성과 자발적 온라인 확산이 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시전은 15개국, 21개 도시의 건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건축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해석을 제시했다. 다소 난해하게 여겨질 수 있는 건축 담론을 ‘도시의 얼굴’ 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도시의 정체성과 시대의 흐름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관람객들로부터 ‘건축이 이렇게 흥미롭고 가까운 이야기일 수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전 ‘펼쳐보는 서울’은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도시 공간과 건축을 재구성한 전시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서울의 주요 건축물과 변화하는 도시 풍경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은 시민이 ‘내가 사는 도시’를 친근하게 바라보도록 유도하며 서울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각을 제공했다. 글로벌 스튜디오는 인공지능과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를 결합해 건축과 도시공간이 인간의 감성·기억·공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전 세계 시민이 함께 만든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전시는 ‘보는 공간’에서 ‘함께 만드는 경험’ 으로 확장됐으며 특히 젊은 세대와 해외 관람객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전시 콘텐츠의 깊이와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시민참여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관람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객들은 ‘건축의 외관은 나에게 어떤 감정을 남기는가’라는 질문을 시민 스스로 던지며 도시와 건축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높은 관람객 수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도시건축을 시민의 일상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서울비엔날레가 함께 즐기는 도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폐막까지 시민들이 도시와 건축을 새롭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 폐막을 앞두고 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참여 이벤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Final Week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품과 함께 시민참여의 즐거움을 더하며 막바지 관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 건설설비업계 공사비 제대로 산정할 수 있도록 지원 나서
서울시는 적정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공사 표준절차서 개발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 개발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 등을 추진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지원에 나선다. 공사비는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기초로 하나, 이를 잘못 이해해 누락 할 경우 일한 만큼 공사비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일한 만큼 공사비를 제대로 받으려면 시공사가 설계단계에서 빠뜨리지 않고 제대로 산정해야 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건설협회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비 설계변경 및 계약 관련 행정절차, 건설장비 임대비용 현실화 등 공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현장의 어려움과 불만 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하반기에는 연구기관, 공사현장 전문가가 주도가 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정기준을 자세히 몰라 공사비를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공사비 산정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연구기관인 대한전기협회, 건설기술연구원, 전기산업연구원, 건설협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 현장성을 확보했다. 첫 번째로는 공사표준절차서를 개발한다. 건설현장에서 공사비 산정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회원사가 금전적 손해를 보는 일이 빈번하다는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공사표준절차서를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공사표준절차서란 각 공종별로 어떻게 시공되는지 작업순서를 표준화한 것으로 국내에 개발된 사례가 없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다. 개발 대상은 서울시에서 활용도가 높은 도로와 건축물 내 전기 공종이다. 공사를 공종별로 나누고 공종 개요 용어 설명 작업절차 오적용 사례로 구성해 공사비 누락과 중복이 나타나지 않도록 이해를 돕는다. 또한 공사단계별로 공사에 대한 설명과 작업 사진을 제공해 현장 실무경험이 적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해서 적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사표준절차서는 기존 품셈에서 공종·작업들이 개별적으로 나열됐던 것을 작업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여줌으로써 중소건설업체의 이해를 도와 공사비 산정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확보, 저경력자 교육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를 개발한다. 기계 분야는 하도급 공종이 많고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품셈 적용 시 해석 차이로 건설현장에서 잦은 다툼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은 문자로만 구성되어 용어 해석, 노무량 적용 방법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건설현장의 신재료·신기술 도입 및 공사 장비의 다양화로 이해도가 낮을 경우 적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기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의견을 고려해 기계 분야 해설서를 만들게 됐다. 이번에 새로 만드는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는 기계·설비공사 자재의 용도 설치 사진 도면 등 이미지 자료를 풍부하게 반영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원가 산정 사례까지 자세히 기술해 공사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도 원가 산정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교육한다. 상반기 시공업체를 찾아가 진행한 계약업무 교육·컨설팅에 이어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해 공사비 산정기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해 답답했던 중소건설사 실무자들의 요구가 많은 점을 고려한 결과다. 교육은 실무자 중심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총 8회 진행되며 건설협회 지역별 교육장을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그동안 시공업체가 작성한 공사비 산정 서류에서 반복적으로 잘못 적용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달해 감액되지 않고 일한 만큼 제값 받는 공사비 산출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업계의 요청으로 공사비 산정기준이 없던 가로등 암 설치 등 5개 공종을 민관 합동으로 개발해 적정하게 공사비가 반영되도록 조치한다. 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은 “공사 표준절차서와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 개발, 민간 실무교육으로 적정공사비 산정 역량 제고를 지원해 건설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공사비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과 품질이라는 공공의 가치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주 토요일 '2025 서울 유아차 런'…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교통통제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 이 11월 1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서울 유아차 런’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 대비 참가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휴일 교통량 및 대회 상황을 고려해 구간별로 전면 또는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으로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을 통해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2025 서울 유아차 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 유아차 런 사무국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 서울 유아차 런’은 11월 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9시 토끼반 출발을 시작으로 거북이반, 유아차 졸업반 순으로 출발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자의 속도와 페이스에 맞게 주행하되, 교통통제가 풀리는 12시까지 완주하지 못한 경우에는 코스 후미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 탑승해 종료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코스 중간중간에는 참가 가족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우선, 러닝의 설렘을 여는 출발지에서는 유아차를 꾸밀 수 있는 ‘유아차 커스텀 존’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스티커 존’ 이 마련돼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출발 전에는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율동과 체조로 몸을 깨우고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 ‘라퍼커션’의 신나는 타악기 퍼포먼스, 코스 중간의 대학교 치어리딩단과 요들 공연 등으로 유아차 러너들을 응원한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하는 러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특별한 손님들도 유아차 런에 함께 한다. 서울시 저출생 정책 홍보모델인 ‘서울베이비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인 ‘원더걸스’ 우혜림 가족을 비롯해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자인 김준호, 장동민, 김윤지 가족이 총출동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뛸 예정이다. 또한, 지난 첫 번째 대회의 홍보대사였던 러닝전도사 안정은 가족도 함께 한다. 도착지인 여의도공원에는 대형 캐릭터 벌룬이 결승선을 통과한 가족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완주의 순간을 축하한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곳곳에는 태권도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뮤지컬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이의 이름, 참가자 배번호와 함께 완주 기념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한화손해보험에서 마련한 완주 메달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메달 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양한 놀이기구·도구가 가득한 팝업형 키즈카페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도 이날 하루 문을 연다. 한편 서울시는 아동 및 영유아 가족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구급차 5대 및 의료진 2팀, 코스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안전요원 77명 및 모범운전자 233명, 행사 운영요원 64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운영인력 총 416명을 전 구간에 배치해 현장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첫 행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도심을 누비던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이 잊히지 않아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도시 전문가·성북구민 함께 성북의 도시계획을 이야기하다
서울 성북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전문가 4인을 초빙해 도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제3회 성북구 도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상반기의 뜨거운 호응에 이은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 역시 이건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인희 강남구 총괄계획가까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도시 성북을 이야기한다.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참석 인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1월 5일 1강은 고려대학교 이건원 교수가 “스마트하게 우리 도시 고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AI 기반 도시설계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도시에 적용하는 사례와 추세를 설명한다. 11월 12일 2강은 김시덕 도시문헌학자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직접 탐사한 임장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며 성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살펴본다. 11월 19일 3강은 서울시립대학교 이희정 교수가 “도시의 미래와 AI”를 주제로 4차 산업 혁명과 도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을 탐구하고 AI와 함께하는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11월 26일 4강은 김인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성북구의 혁신,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100년 미래서울 도시공간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지금까지의 성북구와 성북구의 혁신, 도시 발전 구상을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평소 관심이 높은 도시계획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도시 성북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고 정주 환경이 우수한 도시로서 성북의 특성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정부 부동산 대책 대응을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실무 교육 열어
마포구는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종합대책’에 따른 제도 이해도와 실무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29일 오후 6시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대책의 주요 내용을 현장에서 정확히 전달하고 행정 절차의 혼선을 방지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공인중개사들이 제도 변화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토지거래허가제 주요 내용 △신청 절차 △허위 신고·미이행에 따른 행정조치 사례 △정부의 신규 부동산 대책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40여명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마포구는 이번 교육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모아 향후 제도 개선 선의와 실무 매뉴얼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 정책 변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정확한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개정된 법령이나 지침 사항을 현장과 빠르게 공유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