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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 안암동이 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꽃모를 심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4일 안암동 주민센터와 성북천 일대에서 '2026년 봄맞이 꽃모 식재 행사'가 열렸다. 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팬지, 아네모네 등 봄꽃 6종 1500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삭막했던 거리에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암동 새마을부녀회, 마을안전협의회, 그리고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꽃모는 성북천 주변 화분 15개소와 주민센터 화단 3개소에 심어졌다. 직능단체와 주민,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화분을 정비하고 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꾸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꽃을 심는 활동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꽃모 식재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활짝 핀 봄꽃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암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계절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안암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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