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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작구가 붕괴 우려가 있는 상도동 빌라 담장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상도동 소재 빌라의 경계 담장 일부가 파손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2일 직접 현장을 방문,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구는 즉시 공사 업체 선정에 착수, 24일부터 본격적인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약 2주간 진행될 이번 공사는 붕괴된 토사와 잔재물을 제거하고, 불안정한 시멘트 벽돌 등을 철거하여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단순 임시 조치가 아닌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하여 담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구는 소유 관리 주체가 모호한 담장에 대해 구 차원에서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발 빠르게 움직였다.
박일하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에서 행정이 뒷짐만 지고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재난 선제 대응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2025년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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