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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 AI 로봇을 보급, 24시간 건강 및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 로봇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로봇은 챗GPT 기반 음성 대화를 통해 어르신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하다. 식사 및 복약 관리, 노래 듣기,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다솜아 도와줘” 음성 명령이나 레이더 기반 움직임 감지를 통해 24시간 관제센터로 연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황 확인 후 119 신고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 기능도 갖췄다.
현재 이천시 보건소는 AI 로봇 25대를 보급해 운영 중이다. 올해 5대를 추가 보급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AI 로봇을 이용 중인 박 모 어르신은 “로봇이 있어 외롭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게 된다”며 말벗 기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돌봄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이 있다면 방문건강팀으로 적극적인 연계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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