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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대문구가 충신교회와 손을 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제공에 나선다.
구는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급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행복한 밥상 2호점'은 과거 북가좌2동 주민센터 자리에 마련된 복지 시설이다. 이곳은 무료 급식은 물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충신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 4회, 각 500여 명에게 특식을 후원한다. 초복, 중복,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맞춰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중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집중 봉사활동을 펼친다. 교회 내 휴게 공간과 주차장 일부를 '행복한 밥상 2호점'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행복한 밥상 2호점'의 유휴 공간을 제공하고,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 및 결과를 공유한다.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 충신교회와 긴밀하게 교류하며 협력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간 자원과 공공 서비스가 결합한 '행복한 밥상 2호점'은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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