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빌라촌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선제적 전수조사로 위기가구 발굴, 촘촘한 복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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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흥면 빌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영흥면은 중장년 1인 가구 증가와 취약계층 밀집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옹진군 희망드림팀과 영흥면 맞춤형 복지팀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영흥면 내 빌라 163동, 총 1952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방문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지원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는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영흥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상시 발굴 체계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직접 찾아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영흥면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옹진군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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