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구로구가 천왕산 책쉼터 일대에서 개최한 가을 책문화 행사 '책읽는 천왕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왕산 근린공원 책쉼터와 주변 공간을 활용해 책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된 '책읽는 천왕산'은 구로구의 대표적인 야외 문화 행사다. 주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된 '예술이 흐르는 북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야외도서관, 북큐레이션, 음악 및 마술 공연, 목공 및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월 26일에 열린 1차 행사에서는 이소영 작가가 '식물의 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식물과 삶을 연결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재즈 보컬 공연, 마술쇼, 체험 행사 등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1월 1일에 진행된 2차 행사에서는 황승용 환경운동가의 강연과 소프라노 예담의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일 3차 행사에서는 조경학자 황주영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술 공연과 자유 독서 시간이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는 책쉼터와 천왕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자연과 책이 공존하는 공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